티스토리 뷰

LocalStorage 데이터는 어디에 저장되는가?

웹 브라우저 LocalStorage에 데이터를 저장하면 데이터를 지울 때까지 계속해서 저장할 수 있다. 웹 브라우저에서 setItem, getItem으로 LocalStorage를 이용하면 데이터는 사용자의 로컬 디스크를 쓰고 읽는다.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했을 때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경로에 저장되며 이는 브라우저마다 다르다.

C:\Users\<Username>\AppData\Local\Google\Chrome\User Data\Default\Local Storage

 

LocalStorage의 데이터를 읽고 쓸 때마다 사용자의 로컬 디스크에 접근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용하고 있는 로컬 디스크가 HDD이고 데이터를 하루에 238348637673995205029719874번 읽고 쓴다면..?

 

HDD를 사용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들

로컬 스토리지 사용과 하드 디스크의 수명 사이에는 관계가 있으며, 특히 기존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 이러한 관계는 HDD의 기계적 특성과 읽기 및 쓰기 작업을 처리하는 방식 때문이다.

쓰기 작업: HDD에 데이터가 기록될 때마다 읽기/쓰기 헤드는 회전하는 디스크에서 데이터를 기록할 위치로 물리적으로 이동한다. 이 이동에는 기계적 구성 요소가 포함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구성 요소는 마모가 발생할 수 있다. 하드 디스크에 데이터를 쓰는 빈도가 잦을수록 기계 부품에 더 많은 부담이 가해져 HDD의 전체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쓰기 주기 수: HDD는 부품이 고장이 나기 전에 견딜 수 있는 쓰기 횟수가 한정되어 있다. 하드 디스크에 데이터를 자주 쓰면 이 한계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조각화: 데이터를 자주 쓰고 삭제하면 HDD가 조각화되어 파일의 일부가 디스크의 여러 물리적 위치에 흩어질 수 있다. 조각화는 읽기/쓰기 헤드가 단일 파일에 액세스 하기 위해 디스크의 다른 영역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읽기 및 쓰기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이는 또한 기계 부품의 마모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캐싱 및 버퍼링: 많은 운영 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은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캐싱 및 버퍼링 기술을 사용한다. 즉, 데이터를 저장할 때 디스크에 바로 기록하지 않는다. 대신 RAM이나 캐시에 임시로 저장한 다음 디스크에 더 큰 덩어리로 기록한다. 이렇게 하면 성능이 향상될 수 있지만 대량의 데이터가 최종적으로 기록될 때 쓰기 작업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

 

HDD는 예상 수명 동안 상당한 수의 읽기 및 쓰기 작업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서버 환경이나 입출력 작업이 많은 시스템과 같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데이터 쓰기가 이루어지는 시나리오에서는 HDD의 수명이 더 눈에 띄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SSD를 사용하는 경우, SSD에는 HDD처럼 움직이는 부품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에 대해 여유롭다. SSD는 데이터 저장을 위해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사용하므로 HDD와 같은 방식으로 기계적 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SSD는 개별 메모리 셀에 대한 쓰기 주기로 측정되는 자체 수명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존 HDD에 비해 일반적인 읽기 및 쓰기 작업에 대한 복원력이 더 뛰어나다.


생각 없이 열심히 로컬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저장했다가 읽었다가 했는데 이게 디스크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미미한 데이터지만 한번 바뀔 때마다 데이터를 마구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가녀린 기기가 빨리 죽어버릴지도.... 🥲 상황이 제한적이면 확실히 알아야 하는 게 많은 것 같다.......🤔

 

참고 chatGPT 선생님
728x90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