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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백준 문자열 단계를 푸는 중이다. 전 단계인 함수단계를 셀프넘버고 한수고 도저히 문제부터 이해할 수 없어서 건너뛰었다. 세상의 머리 아픈 일은 다 수학과 수학자가 원흉이다. 문자열 단계는 그거보다는 낫겠지 싶었는데 첫번째 문제부터 아스키코드 문제가 나오던 것을 무시하지 말았어야했다..

 

백준 2675 문자열 반복

map에 map에 map에 map을 한 뒤 repeat메소드를 사용해서 해결했다. 풀면서도 꽤나 코드가 지저분하다고 느꼈는데 코드가 깔끔하기 이전에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마음이 커서 그냥 그대로 제출했다. 지난 주부터 부트캠프 과제를 진행하면서도 일단 굴러가면 넘어갔는데 매번 리팩토링을 할 수는 없으니 조금 더 코드 짜는게 익숙해지면 깔끔한 코드를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아직도 map메소드를 쓸 때 자꾸 return을 안해놓고 undefined가 나와서 당황한다. 언제쯤 안까먹을까.. 오늘 수업에서도 그렇고 find나 repeat이나 흘기고 넘어간 메소드들인데 필요할 때 쓰면 무시할 건 못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메소드들을 꼼꼼히 봐야겠다.

 

백준 1157 단어 공부

정말 한참을 생각하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결국 검색했다. 찾아보니 다들 알파벳 길이만큼 빈 배열을 만들고 아스키코드를 이용해서 인덱스를 얻은 뒤 빈 배열 요소의 값을 올려줬다. 그리고 제일 높은 값을 가진 인덱스를 아스키코드로 문자로 변환해서 출력했다. 설명을 보고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아스키코드를 모르니까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한참을 고뇌했는데 아스키코드 문제라고 하니 울고 싶어졌다. 인간이 왜 아스키코드 같은 걸 알아야하는 걸까..? 컴퓨터가 통신할 때나 알아서 바꿔서 쓰고 컴퓨터가 다 해주면 안되는 걸까..? 이젠 아스키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다. 아스키코드 너무 싫어 🥲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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